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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호선 교각디자인 시민의 아이디어로

- 도시경관과 어울리는 공공디자인 창출코자 시민 아이디어 받아 -

2011년 01월 26일 [경북제일신문]

 

대구시 도시철도건설본부에서는 2014년말 개통될 도시철도3호선 모노레일 교각을 도시경관과 어울리는 공공디자인을 창출하고자 시민들의 참신한 아이디어를 받아 디자인에 반영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 <교각 조감도>

ⓒ 경북제일신문

도시철도건설본부는 도시철도 3호선이 지상에 노출되는 교각 구조물이 도시미관을 저해할 우려가 있어 교각 노출콘크리트 하단부에 녹화 하는 것으로 계획 하였으나 새로운 방안의 경관 개선을 위하여 경북대학교 시각정보디자인연구소에서 정책연구과제로 추진하고 있다.

또한 다양한 아이디어를 제공 받아 공공디자인의 새로운 모티브를 마련하기 위해 시청 및 도시철도건설본부 홈페이지를 통해 금년도 2월말까지 시민들이 아이디어 제안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하였다.

제안주제로는 “도시 경관과 조화된 도시철도 교각 디자인”으로 공공디자인의 일환으로 교각경과관을 개선시킬 수 있는 지역 이미지 또는 구간별 특성에 부합하는 디자인 컨셉과 스토리를 담은 자유로운 방안을 제안하면 된다.

아이디어 제안자 중 20명에게 추첨을 통해 소정의 경품을 지급할 예정이며, 자세한 사항은 도시철도건설본부 홈페이지, 대구시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 <교각 조감도>

ⓒ 경북제일신문

대구시 관계자는 “참신한 아이디어는 연구내용에 포함토록 하고 대구시 경관위원회에 심의를 거쳐 교각 디자인에 반영 할 계획으로,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도시철도 3호선은 총 연장 23.95km이며, 북구 동호동에서 수성구 범물동까지 대구 도심을 통과한다. 2014년 말 개통될 3호선 도심 건설구간에는 교각 설치 공사가 한창이며, 공정률 27%이다. 지상 고가주행을 떠받칠 교각의 간격은 30m로 일본 22m, 중국 25m보다 넓어 시원한 느낌을 준다. 교각의 개수는 695개이며, 형태는 원형과 사각형이다.

지상 고가 모노레일로 건설되는 3호선은 기존 도로 차선 수는 그대로 유지되고, 우수한 조망권과 3분대의 차량운행으로 시민들의 이용에 굉장히 편리하다. 또한 지하철 건설에 비해 건설비는 반 정도, 운영비는 4분의1정도 밖에 들지 않아 대구시의 어려운 재정난을 줄이고 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 할 것이며, 전국 최초로 건설되는 모노레일 관광 상품화로 관광인프라를 구축할 것으로 기대된다.

경북제일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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